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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규모와 진도 차이 완벽 정리 – 7.7 강진은 어느 정도일까?

질풍노동 2025. 3. 29.

“규모 7.7 강진 발생!”최근 뉴스에서 이런 문구, 자주 보이지 않으셨나요?

 

그런데 한 가지 궁금해지지 않으세요?

지진 ‘규모’와 ‘진도’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지금부터 규모와 진도의 개념을 쉽고 자세히 설명해드릴게요.

실제 사례와 비교, 행동 요령, 공식 정보 링크까지 포함되어 있으니

끝까지 읽어보시면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지진 규모(Magnitude)란?

지진의 규모는 지구 내부에서 발생한 에너지의 크기, 즉 지진 자체의 강도를 의미합니다.

이 수치는 하나의 지진에 대해 전 세계 어디서든 동일하게 적용돼요.

 

✅대표적인 규모 측정 방식✅

리히터 규모: 과거에 많이 사용된 방식

모멘트 규모(Mw): 현재 국제적으로 주로 사용되는 방식

 

📌한 단계 차이마다 방출 에너지는 약 32배 차이

예: 규모 6.0 → 규모 7.0 = 약 32배 더 강력함

 

규모 7.7은 어느 정도?

규모 7.7의 에너지는 TNT 폭탄 약 2000만 톤과 맞먹는 수준입니다.

이는 히로시마 원자폭탄의 수천 배에 해당해요.

 

 

 

지진 진도(Intensity)란?

진도는 지진이 실제로 어느 지역에서 얼마나 강하게 느껴졌는지를 나타내는 수치예요.

즉, 사람이 체감하는 흔들림의 정도로 이해하면 쉽습니다.

 

같은 지진이라도 지역마다 진도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계기 진도 설명
진도 3 실내에서 흔들림 느낌, 피해 없음
진도 5 가구가 이동, 일부 벽 균열 발생
진도 7 건물 붕괴, 대규모 피해 발생 가능

한국에서는 기상청에서 ‘계기 진도’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규모 7.7 지진의 실제 사례

역사적으로 규모 7.7 전후의 대지진은 큰 피해를 동반했습니다.

 

✳️실제 피해 예시✳️

2010 아이티 지진 (규모 7.0) → 사망자 약 22만 명, 국가 인프라 붕괴

2023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규모 7.8) → 사망자 약 5만 명, 수천 채의 건물 붕괴

2004 인도네시아 지진해일 (규모 9.1) → 약 23만 명 사망, 쓰나미 발생

 

 

 

규모와 진도는 왜 구분해야 할까?

이 둘은 지진을 이해하고 대비하는 데 필수적인 개념입니다.

항목 설명
규모(Magnitude) 지진이 뿜어낸 에너지 총량
진도(Intensity) 내가 있는 지역에서 느낀 흔들림의 세기

즉, 규모는 지진 자체의 크기고, 진도는 지역별 체감 세기입니다.

같은 규모라도 진도는 다를 수 있고, 피해도 달라집니다.

 

 

 

우리 일상에서 필요한 지진 대비 방법은?

지진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자연재해입니다.

특히 한반도에서도 최근 몇 년간 지진이 빈번해지고 있죠.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

(출처: 기상청 지진 행동 요령)

1. 실내: 테이블 밑으로 들어가 머리 보호

2. 문 개방: 출입구 확보, 문이 휘어 닫히지 않도록

3. 건물 밖: 엘리베이터 NO, 계단으로 이동

4. 대피 시: 유리창·간판·전신주 주의

5. 지진 종료 후: 뉴스, 기상청 알림 통해 후속 대처 확인

 

지진, 절대 남의 일이 아닙니다

한때 “한국은 지진 안전지대”라는 말이 있었지만,

이제는 누구나 대비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 집에 간단한 생존 키트를 구비하고,

☑️내진설계 여부 확인,지진밠

☑️가족 간 대피 계획을 세워두는 것만으로도

많은 위험을 줄일 수 있어요.

 

지진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재난입니다.

그 첫걸음은 바로 정확한 이해와 준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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